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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CCTV에 찍힌 완도 일가족..."아이 태워 어디론가" / YTN

2022-06-26 8 Dailymotion

조 양 가족의 휴대전화 위치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게 지난달 31일 새벽 네 시쯤 완도 송곡 선착장 인근이었다고 전해드렸는데요. <br /> <br />YTN 취재진이 실종 직전의 모습으로 보이는 CCTV를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시는 건 지난달 30일 밤 11시쯤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인근 숙소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 오후 완도에 들어온 조유나 양 가족이 머물던 숙소인데요. <br /> <br />조유나 양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에게 업혀서 엘리베이터에 탑니다. <br /> <br />잠시 후, 인근 주차장에 있는 은색 아우디 승용차에 이들이 나타나는데요. <br /> <br />여성은 조유나 양으로 추정되는 누군가를 업고 있다가 뒷자리에 태웁니다. <br /> <br />그리곤 두 사람은 차를 몰고 어디론가 향하는데, 이때가 지난달 30일 밤 11시쯤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조 양 가족의 행적이 확인된 건 두 시간쯤 뒤인 31일 새벽 한 시쯤입니다. <br /> <br />숙소 인근에서 조 양과 어머니 이 씨 휴대전화가 이때 꺼졌는데요. <br /> <br />세 시간 뒤인 새벽 네 시쯤엔 숙소에서 3.9km, 차로 6분 거리인 송곡 선착장 부근에서 조 양 아버지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정황을 바탕으로 경찰은 해경과 함께 완도 해안가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조 양 가족은 학교에 제주 한 달 살기를 해보겠다며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한 뒤, 지금까지 행방이 묘연합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조 양 가족이 완도를 빠져나가진 않은 거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유나 양은 긴 머리의 흑발에, 키 145cm·몸무게 40kg 정도로 통통한 체형입니다. <br /> <br />조 양 가족이 탔던 승용차는 은색 아우디 차량에, 번호는 03오8447입니다. <br /> <br />조 양 가족의 소재나 행적을 아는 분들은 국번 없이 182, 경찰 민원 콜센터로 신고하면 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62616463073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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